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팀별 리뷰 (문단 편집)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2무 1패, A조}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를 끝으로 2개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한 우루과이는 지역예선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조 1위를 차지한 아르헨티나와 신흥 강호로 성장한 에콰도르, 당시에 빌빌거렸던 브라질, 지역예선에서는 경쟁력이 있지만 본선만 가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파라과이에게 밀려 남미예선 5위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호주를 꺾고 12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만 본선 조추첨 결과 A조로 프랑스 - 덴마크 - 세네갈과 한 조에 편성되어 험난한 본선을 예고한다. 그래도 파울로 몬테로, [[알바로 레코바]], 다리오 로드리게즈, 다리오 실바 등 많은 수의 톱 클래스 선수들과 신성 [[디에고 포를란]]이 버티고 있어 덴마크와 조 2위를 다툴 유력한 팀으로 꼽혔다.[* 대회 전만 하더라도 세네갈은 우루과이와 덴마크에 비해 평가가 낮은 편이었다.] 1차전인 덴마크전은 당시 덴마크 축구의 중흥기[* 물론 전성기라고 볼 수는 없다. 덴마크 축구의 진정한 전성기는 80년대 후반 유로 무대에서 다이너마이트한 활약으로 90년대 말까지이다.]로 우루과이는 덴마크 축구의 피지컬에 밀려 1-2로 패한다. 조 2위를 다툴 상대와의 대결에서 패했을 뿐 아니라 세네갈이 프랑스를 잡아버리면서 16강은 고사하고 조 꼴찌로 마감하게 될지로 모르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 것. 2차전인 프랑스전은 경기 초반 앙리의 퇴장으로 플레이메이커인 레코바를 필두로 경기를 주도하지만 연일 트레제게의 번뜩이는 역습에 고전하며 수적 열세의 프랑스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0-0 무승부로 끝이 난다. 마지막 운명의 3차전을 치르기 직전 우루과이는 1무 1패, 세네갈은 1승 1무였는데, 일단 이기기만 하면 골 수와 다득점은 같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인해 우루과이가 16강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였다. 비록 전반전에 세네갈에게 밀리며 0-3으로 털리는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 레코바가 살아나면서 동점까지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너무 늦게 경기력이 올라온 우루과이는 결국 후반 막판 세네갈의 탄탄한 수비를 끝끝내 뚫지 못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이후 2006년 예선에서는 호주와 또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붙었는데, 2002년과 반대로 호주에 본선 진출권을 내 주었다. 이렇게 암흑기가 길어지다가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 들어온 이후인 [[2006년]] 후반부터 다시 완벽하게 살아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